우리 주영이가 너모너모 보고싶어 견딜수 없는 외로움에 아빠가 대구일을
접고 집으로 돌아왔단다. 요즘 나온 영화도 있지.."집으로"라는 제목의..^^
주영아..이제는 매일맨일 주영이랑 아빠랑 얼굴보고 웃고 사랑해주면서
지낼수 있게되었단다. 아빠가 개업을 목적으로 대구 봉직의 생활을 접고
4/30날짜로 귀경했단다.
기쁘지?
아빠가 개업자리를 알아보고있는데..잘 될지 모르겠구나.
열심히할께!!
주영이는 5/5일 어린이날에 선물도 많이 받고 좋았겠다.
미안하게도 그 중에 엄마, 아빠 선물은 없었던거 같구나. 마음만이라도
받아주렴. 또...5/5 좀 늦기는 했지만..순천 할머니가 다니시는 교회에서
유아세례도 받았구나. 아마도...올해안에 성당에서도 한번 세례 다시 또
받게될거 같구나. 하나님 앞에 너무도 부끄러운 엄마, 아빠지만...이번 주영이
세례식을 계기로 거듭나길 기대해볼까? -.-;
순천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영이 너무 보고싶어해서..같이 지내고싶어하셔서
일주일정도 주영이를 엄마, 아빠 곁에서 떼어놓게 되었구나.
일주일뒤에 보자.
그동안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기쁘게해드리고...사랑도 듬뿍 받고 올라오렴.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영이한테 더 홀딱 반하시게 애교~애교~ 알지? ^^
파이팅!!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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