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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yunjae

보고싶다,주영아.

주영아 할미는 엄마의 글과
아침 아파트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는 동네 아이들에
우리 주영이와  겹쳐 생각하면서 마냥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주영아 고맙고 자랑스럽다.
우리 주영이가 벌써  ECC 유치원에도 가고.
아 ! 정말 잘 자라주었구나. 축하한다.
할미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된다.이 기쁨이
주영아  건강하게 잘 견디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이겨 내리라 이 할미는 믿는다.


오은정	주영이가 영어 남자선생님이 뚱뚱해서 이상하다며 가기 싫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에요. 아마 곧 괜찮아지겠죠?	200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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