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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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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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young.net

우리 주하 오랫만에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코엑스 수족관을 찾았네요.

얼마전...주영맘의 한마디가 아빠 머리 속에 계속

맴돌던 차에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다녀왔습니다.

주영맘 왈 "주영이는 이미 주하 이맘때쯤 수족관 갔었드랬어..
솔직히 주하한테는 좀 미안해"

허걱~

맞다...맞아...

아빠는 이후로 계속 반성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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