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빤....엄마가 찍어온 이 사진을 첨 봤을때..
문득 이런 느낌을 받았다.
앞에 내세워지고 잘한다..잘한다...해주는것에
어느덧 익숙해져 있는 듯한 주영이의 모습.
일부러 의도한건 아니지만...어쩌다보니...주변 환경이
너무 주영이 위주로 돌아가는 면이 있지 않았나 싶다.
집에서도...유치원에서도....
혹시 나중에 저 가운데 자리가 아닌 옆자리에 주영이가
서는게 당연한게 되는 날이 올때..주영이가 잘 받아들일지..
아빠의 기우일까??
너무 잘하고자하는 주영이의 모습..
요즘엔..좀 안스러워보일때가 가끔 있다..
주영아!! 파이팅!1
사랑해.
주영이가 옆자리 잘 안보이는 곳에 서 있어도
아빠에겐 너무도 사랑스러운 둘도 없는 딸인거
알아주길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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