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가 얼마 안남았네요. 크리스마스날 재미를 통 못봐서 요즘 남편되는사람이나저나 좀 우울해요. 이제야 장사하는사람의맘 원장님의 맘을 알겠더라고요. 병원도 어찌보면 경영을 더 중요하게 하는 하나의 작은 회사니까요. 그래도 얼마전에 남친이랑 올드보이 영화 봤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부부란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 둘이 힘든거 서로 이겨낼수 있게 도와주고 때론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이인것 같아요. 그래도 같이 살 부대끼고 같이 한이불 속에서 사는... 여지껏 느낀거예요...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영이도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됐네요. 점점 클수록 사모님을 더 많이 닮으신것 같아요. 웃는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사모님께서 예쁘셔서 어쩔 수 없나봐요!^.^ 과장님 내년에도 더욱 치과가 잘 되시길 바래요. 운전도 조심하시고요. 음주운전하시지마시고, 담배 끊으셨나요? 제 남친은 내년부터 끊는다고 요즘 많이 피운답니다. 금연하시고요 더욱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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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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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씨...
반가워요. 수미씨없었으면 우리 홈피 어쩔뻔했어요.
썰렁해서... ^^;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그리고 항상 발자욱을 남겨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2004년 새해에는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요.
따사로운 한해가 되길...
P.S 배선생이 답글달기전에 제가 새치기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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