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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김성남

2002/11/26

은정이 누나!! 안녕하세요
성남입니다.
저번 일요일 누나 얼굴 봐서 너무나 반가웠어요.
예전에 그 애띤 얼굴이 아직까지도 묻어나온걸 보면 남편 분께서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나 봐요..
어제 현진이(내 마누라, 햇귀 6기 아시죠?)가 햇귀 다움 카테에 들어갔더니 누나가 접속해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바로 누나에게 쪽지 보낼려고 했는데 나가버렸다구..

아뭏든 너무나도 예쁜 주영이 많이 많이 사랑하고 훌륭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구.,,누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자주 방문해서 우리 후배들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경하시구요. 란희 누나랑 옆에 있는 선배들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자주 자주 들릴께요..
그럼 안뇽--

배준수

후배님...
안녕하시온지 ^^
저번 일요일에 은정 누나만 봤나보징?
나도 있었는데..쩝..
울 주영이 홈피 방문을 축하합니다.
후배지만 잘 모르는 후배라 말이 좀 조심스럽네.
후후~
담에는 은정누나뿐만이 아니라 주영아빠도 좀
아는척 해주셈!!
남편분이 아니라....준수형!이라고 말야!!
^^

42.

쑤밉니당!

　 Edit Re

2002/11/06

과장님 안녕하세요? 저 수미예요...
따뜻한 대구에서 잘 게신지요?
저는 요즘에 여군준비로 한참 바쁘네요.
1차가 붙어야하지만 중간의 1달의 시간밖에 없어서
공부를 준비안할 수가 없어서 붙던지 말던지 무작정 공부하고 있어요.
생각외로 할것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드네요.
현주 선생님도 이 홈페이지에 자주오니까 저의 근황을 알수 있을꺼예요.
1차붙으면 현주선배와도 맛있는 밥 대접해드려야 겠어요. 오늘 임과장님이 다시 김정원과장님이 병원에 오시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체제도 바뀌고... 그래서 우리 세명(미숙 독수리)는 너무 머리가 복잡해요.
요즘에 엑셀이랑 파워포인트 독학으로 하고 있는데
재밌기도하고 잘 모르는게 더 많아요.
제가 왜 여군에 가는지 아무도 몰라요.
진짜 이유는 바보같겠지만 첫사랑을 잊고 그때의 제 모습을 잊고 새로운모습으로 살고 싶어서요.
뭔가 달라진 생활과 사고로 살고싶어서요.
미우면 무관심하면 그만일텐데 제가 왜 이럴까요?
암튼 전에 사귀던 그 사람과는 위태위태하다가 결국 깨졌어요. 두번째 이별이라 그리 슬프진 않지만
다시 또 연얘할 자신이 없어졌어요.
과장님 감기 안 걸리셨죠?
몸 건강하시고요.
저는 주말에 한가하니까 현주선배님과 다시 또 뵈요.
이젠 저희가 맛있는거 왕창 쏠께요.
그럼 건강하시고요.
또 뵈요!

배준수

제가 좀 홈피에 신경을 못써서...
수미씨 글이 올라온것도 주영맘한테 듣고 알았네요.
수미씨한테는 올해가 정말 다사다난했던거 같네요.
또 새로운 도전도 하고 있고...
망년회는 걸쭉하게 제대로 한번해야겠군요.
김정원 선생님이 다시 오신다니....정말 뜻밖이군요.
하지만 병원측으로 봐서는 정말 다행이네요.
김선생님도 한시름 놓으시겠네요. ^^
임선생님께 안부전해주시고 옮기시더라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자야겠네요.
안녕~

41.

하영

　 URL Edit Re

2002/10/04

언니, 형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들렀습니다.
잘 지내시죠? 이사 가세요? 이런~~ 놀러간다 간다 하면서도 짬이 안나네요..
사실은 엄두가 안나요. 제 학교가 고덕동이거든요. 강동구 제일 끄트머리.. ^o^
건강하시구요. 주영이가 후딱후딱 자라는 것 같아요. 웅.. 저도 커졌으면 좋겠는데, 택도 없겠죠?

오은정

이 홈의 주인장들이 누군지 참 게으르네. ^^;
하영아, 안녕? 준수씨가 답글을 다려니하고 미뤘더니 한참동안 그대로 네글이 덩그러니 혼자 있네.
미안!!!
잘지내지? 내가 게을러서 통 얼굴을 못보는구나. 한번 놀러오렴.

40.

이수미

　 Edit Re

2002/09/13

제가 시집가고싶긴한가보네여.
자주 주영이사진보면서 나의 2세를 늘 궁금해하거든요.
요즘 결혼이란거에 많은 고민을해요.
전에사귀었던 그 사람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지금 사귀는사람이 너무 보기 싫어서 힘들게 하거든요.
3년사귀었으니까 3년정도는지나야 그사람을
잊을수 있을것 같아요.
얼마전에 추석 잘 보내라고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밤새울었어요.
남친은 영문도 모르고 그 새벽에 큰일난줄 알고 그 시골에서 안양까지 왔답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과장님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기 누구나 쉽지는 않지만
과장님께서는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사모님 답장 글 정말 고맙습니다.
주영이 정말 예뻐요!
저도 주영이처럼 이쁜딸낳아야 될텐데...
몸 건강하시고 늘 축복이 있으시길 바래요.
감기 눈병 조심하시고요

배준수

여자의 마음이란..정말 어수선하군요. ^^;
지금 남친이 그 사실을 알면....섭섭하겠는데..
지금 남친 핸폰 좀 가르쳐줘봐요.
여기 홈피 갈켜주고 방명록에 글 좀 봐보라고 해야
겠네요. 히~
수미씬..더 예쁜 딸 낳을거에요. 걱정 뚝!
참...얼굴은 다 좋아졌지요?
축하합니다.
대구에서~

39.

수미

　 Edit Re

2002/09/04

또 또 접니다!
지금 병원이예요.
남아서 이것저것 하느냐고요.
요즘에 아침에 굿모닝 팝스 듣는재미로 산답니다.
그 남자친구와는 화해했어요.
나 없음 안될 남자 같아서요.
이래서 다들 속고 결혼하나봐요.
ㅋㅋㅋ
과장님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요?
추진하고 계신대로 잘 진행이 되시나요?
궁금하네요.
저 op했는데 이틀지나니까 붓기가
금방 빠지더라고요.
지금 아직도 많이 부었지만요.
이제 고시원들어가서 씻고
책읽으려고요.
요즘 '누가 싱어를 먹었을까?'라는
박완서의 책을 읽고 있는데
잼나더라고요.
과장님 늘 건강하시고요.
사모님 너무 어려보이세요
아가엄만지 모르겠더라고요.
꼭 전해주세요~~~
늘 과장님 댁에 행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수미올림

오은정

답이 많이 늦었네요.
배선생이 어제 대구 내려가느라
방구하고 이사준비하느라 답을 못하고 갔네요.
인터넷이 될때까지는 답을 못할것 같아
제가 글올립니다.
집주인들보다도 더 우리 주영이 홈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한번 얼굴보고
밥이라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배선생이 언제 시간되면
얼굴한번 보죠.
참, 그리고 concert에 제가 음악을 두개 올렸는데
괜찮은지 들어보세요.
조만간 배경음악을 바꿀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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