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주영 엄마~미안해..
여긴 당신만의 공간인데..내가 먼저 글을 올려서...^^
주영이 홈피를 만드는 과정을 하루하루 간단히
올려보려고 한다.
근데..특별히 아빠만을 위한 공간은 준비를 못했기에...
앞으로도 예정이 없기에....
일기식으로 엄마페이지에 올려보려고 한단다. 주영아~
니가 언젠가는 커서 아빠의 이 글을 읽을 때쯤 되었을때
주영이가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맘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맘에 첫 글을 쓴다.
주영이 덕분에 아빠도 공부 많이 했단다.
홈페이지 만드는 공부를 진작부터 할랬는데 아빠가
게을러서 못하고 있다가 우리 주영이가 태어난게
계기가 되서 아빠가 공부를 할 수 있었단다.
고맙다~주영아~!! ^^
아빠, 엄마가 주영이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많이
섭섭했는데.....이젠 홈페이지에서 주영이를 그리워하는
아빠, 엄마의 바램을 채워나가고 우리 가족들의 체취를
느껴보려고 한단다.
주영이 너로 인해 너무도 많은 걸 우리 가족들이
얻어가고 있는 것 같아...주영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아빠도 주영이가 아빠 딸로 태어난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게 노력할께. 사랑해~~주영아..
홈피를 만들기 시작한지 약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한달간은 거의 워밍업....이었고..이제야 조금씩
홈피에 대한 개념을 잡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여
여기까지 이르렀다. 앞으로 일주일안에 오픈 예정으로
있으며.....나는 목표를 달서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쩝...아빠 환자들이 불쌍하다.
아빠가 정신이 딴데 있어서 환자 관리에 좀 소홀해져
있어서 말이다. 엄마도 가끔은 투정인데...다른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니?
그래도 아빠는 목표를 향해 정진한다.
아빠가 자랑스럽니? 주영아? 히히~
또 보자..
작업하러가야지..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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