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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신동!!

누가?
누구긴 누구야..마!
너지!
벌써 글을 깨치다니..
이 아빠는 너무 기쁘다.
너 같은 신동 딸을 둬서..^^

글씨가 뭔지 깨친
신통함

"엄마..내가 아 찾아볼까"하는
적극성.

"아닌데..안데"..
끝내주는 고집.

딸만한 아빠없다고..
우리 주영이 죽인다!!
파이팅!!

엄마의 교육은 쭉~~~~~~~~~~~~~~~~~~~~~~~~~~

한자도 좀 가르쳐보지..여보...
부탁해~


오홍근	우리 은정이도 신동이었다.	2003/03/28
오홍근	덕분에 유치원엘 못 가봐서 아비가 평생 원생을 듣게 되었지만,	2003/03/28
오홍근	주영이도 유치원에 못가지 않나 싶어 걱정이다.	2003/03/28
배준수	히히~그래도 유치원 보내서 신동소리 듣게해야죠! 의기양양해지라고..ㅎㅎ	200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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