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홈피가 좀 예술성 위주인 관계로 글씨 색이 진하질 않아 찾기가 힘든가보구나.
잘 찾아보렴. ^^
누나는 오늘 오후 우리 주영이 보러 광주간다.
요즘 주영이가 전화에 대고 엄마, 아빠 등등
꽤 시끄럽게 하는구나.
누나 생각에 주영이가 뒤집는거나 기는거나 그런거는 별로 빠르지 않았지만
말은 그리 늦지 않을듯 싶다.
근데... 한가지 주영이가 전화에 대고 이야기하는데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
...
고걸 가르쳐줄까, 말까?
ㅎㅎㅎ
아빠가 열심히 컴퓨터 화면에 사진을 띄워주면 실은 그걸보고 말을 하는거란다.
내목소리 듣고 말을 하는게 아니구...
여하튼 어떻게 하는 말이든 무슨 상관이겠니?
주영이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리고 질문 두번째!!!
지금 방학이니, 아니니?
방학동안은 뭐할거니?
언제 개강이니?
참 그리고 세훈이가 말하는 네가 무서워한다는 타이완 여자친구는 누구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conversation partner는 어떻게 만난거니?
헉헉헉
질문하기도 힘들다.
성실히 답변하고....
에또 너도 뭐 물어보믄 내가 잘 대답해주마.
그리고 네 친구의 금니 떨어진것은 어떻게 할 방도가 없구나.
유학생보험이 되어있으면
일단 치과에 가서 보험되는 아말감으로라도 응급치료를 하던지 해야겠구나.
유학생보험으로 치료비가 다 나오지않나?
치과는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구
어느정도의 치료가 보험이 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다시 상의하도록해라.
참...
그리고 금니가 너처럼 일부부위만 때운건지... 씌운건지도 확실히 하구...
그리고 세훈이 딱딱한거 씹으면 아프다고 했는데
그역시 치과치료가 보험이 되는지 알아보도록하고...
의료보험처리가 되더라도 치료비가 미국은 매우 비싸단다.
일단은 딱딱한거 씹으면 아플때는
원인은 첫째 잇몸이 안좋거나
둘째 때운부위 주위로나 또 때우지 않았다면 새로 충치가 생겨서 이거나
세번째는 이에 금(crack)이 간 경우 일수 있단다.
일단은 양치에 세심히 신경을 쓰고
금이 간 경우라면 계속해서 음식을 무리해서 씹으면 금이 더 깊게 가니까
될수 있으면 껌이라든가 오징어같이 오래 씹어야되는 질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그쪽으로 씹지않도록 주의해주도록 해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다시 물어보고...
옆에 있으면 당장 불러다 치료를 해주면 될텐데 그렇게하질 못하니 답답하구나.
그나저나
경택아.... 네 잇몸은 신경좀 쓰고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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