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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당신에게~~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심히 당황스러웠을수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는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고 ...내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든든한 지원자가 되주는 주영엄마에게 또..힘든 짐을
지우는거 같아 적잖이 마음의 부담이 되지만...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서 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니..이번에도 다른때처럼...
믿고 지원사격 해주었으면 고맙겠소.
오늘도 지역사회 구강보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당신에게는
항상 뭔가 부족한듯 채워지지 못한 뭔가 허전함을 안겨주는
남편이지만......어쩌겠소?
내가 보따리 싸서 훔친 당신도 아니고....사랑하는 남편이니
말이요. 하하~
그럼....당신도 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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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배준수

2002/04/30

688

파이팅이랍니다.

오은정

2002/04/30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