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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아버님은 태국 골프투어중~~

재미나신지 모르겠다.
쩝....
지난주에 주영이를 보러 갔어야했는데.....그만 실수로 스키장으로
핸들을 돌려버렸다. 도착하고 보니 광주가 아니라 스키장이더만..
이왕 온거 다시 돌아가기는 너무 먼길..
그래서..스키장에서 놀아버렸다.
미안하다. 주영아..
아빤 광주가고 싶었는데...그만 실수로.. ㅠ.ㅠ
하지만..엄마가 찍어온 비디오 테잎을 봤다.
우리 주영이 짜장면 정말 잘먹는다. ㅋㅋ
엄청 맛있게 먹고 있었다.
입 주변에 짜장 범벅해가면서.....
좀만 있으면 우리 주영이도 아빠가 먹는건 다 먹을 거 같다.
아니...아빠는 안먹는 음식이 많으니 주영이가 아빠보다 더 다양한
음식을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
주영아...오늘 하루도 파이팅!!!
참..콧물 난다면서?
우리 주영이...언제부턴가 콧물쟁이가 된거 같다.
쩝....
주영아! 제발 그 콧물...핥아 먹지만 말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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