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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http://www.jooyoung.net

저희 가족 사진 찍었습니다.

사실은 주하가 주인공인데...어쩌다 보니..무게중심이 골고루
나눠져버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하 앨범이었는데 가족앨범으로
바꿔부르기로 합니다.
엊그제 일요일에 두번째 촬영을 했습니다.
주하가 좀...어렵네요.
좀 더 일찍 찍었어야했는데...이제 낯을 좀 가려서 좀처럼
방긋방긋 웃는 예쁜 컷을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마쳤는데..
앨범이 잘 나올지 걱정이에요.
우리 주하 돌이 2달 밖에 안남았습니다.
대단해요~ 뭐가? 돌이 얼마 안남아서...그게 뭐가 대단한데?
대단해..아빠는..
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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