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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http://www.jooyoung.net

아버님..생신축하드립니다.

든든한 아버님이 옆에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어머님도요.
너무 많은걸 저희 내외가 받고만 사는거 같아서..죄송스런 맘이
가끔씩은 들지만...그 사랑..주영이한테 고스란이 넘겨줄께요.
세상에 어떤..할아버지, 할머니보다도 더 손녀를 사랑해주시는
두 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아버님...항상 건강하시구요.
생일잔치 저희가 크게 챙겨드렸어야하는데..그냥 조촐하게 보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경택이가 한몫하니깐...내심 기쁘
셨죠? 경택이도 기분 좋았을겁니다. 오늘 퇴근길도 조심운전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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