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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소연입니다^^

2002/07/05

과장님...안녕하세요?
메트로병원 소연입니다.
잘 지내시죠? 점점 더 이뻐지는(원래 이쁘지만*^^*)
주영이를 보면서 한없이 행복해 하실 모습이 선합니다.
저도 빨리 결혼하고 싶네여...~
드디어...저희 치과에 에어콘을 달았답니다.
인상뜰 때 재료까지 막 굳고 그랬는데 이젠 선선하고 넘 시원한 치과가 참 좋네여...참...미경언니가 출산휴가로 다음주에 들어가시게 됬어요. 한 3개월정도...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명실언니도 오늘...내일 해요. 저도 준비는 은혜로^^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인터뷰를 하게 될 것 같아요. 과장님이 빡씨게 기도해 주신담 비자가 한번에 나올 것 같은데...태풍이 왔는데, 과장님 건강하시구여...자주 주영이 이쁜 사진과 동영상 올려주세요!

오은정

안녕하세요?
주영이 엄마에요.
물론 배과장의 아내가 되겠지요. ^^;
준수씨가 답글을 다리라 몇일을 기다려봐도 뭐가 그리 바쁜건지...
죄송해요.
그래서 우리 주영이 홈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또 오시라고 답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부천에 한번 놀러오세요.

32.

계연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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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6

올만이네요..
진짜로 외국같은 곳에 살다보니, 서울 한번 올라가기 정말 힘드네요. 덕분에 널러도 한번 못가보고 말이죠.
간만에 들어와봤더니, 주영이가 많이 크고, 또 많이 이뻐져가네요. 글구, 예전보다 엄마를 많이 닮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가? 긁적긁적)

조만간 올라가면 함 연락드리겠슴돠.
잘 지내시구여. 그럼, 20000, 꾸벅!!!

주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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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왔더만..왜 그냥 내려갔씁니까?
경택이도 만나고 이 선배님도 좀 만나고 내려가지..
쩝..
가끔씩 들러주니..너무 고맙네요.
주영이 쫗겠어여..
지켜보는 삼촌이 많아서..
ㅎㅎ
다음에 올라오면 꼬~옥~ 들러요.
이 선배가 맛난거 사줄께여~~
열심히 살고...

31.

이수미

　 Edit Re

2002/06/11

배과장님 저 수미에요...
몸 건강히 잘 계신거죠?
여기저기 많이 구경했는데 정말 예뻐요.
음악도 너무너무 좋고요.
주소는 알았는데 한번도 들어와본적이 없었거든요.
전에 사귀던 남친이랑 다시 헤어졌어요.
세상에 제짝은 따로 있나봐요.
대체 으디에 있는건지...
요즘에 다이어트해요.
2키로그람이 훌쩍 빠졌어요.
실연때문인지 밤에 울다가 자고 밥맛도 없구 ...
여기홈피에 오면 주영이가 넘 이뻐서
빨랑 시집가고 싶어질것 같아요...^.^
배준수 과장님 늘 건강하시고요.
주영이 정말 많이 컸네요...
아기보면서 세월가는게 빠르다고 느끼진 않는지요.
저는 조카보면서 그럴때가 있거든요.
늘 건강하시고요. 배과장님 가정에 늘 좋은일만
생기고 사모님 치과도 번창하시고요.
글구 개원하시면 텔레빠시 보내세용~ 휘리릭~출동!
또 놀러올께요...
수미 올림....

주영빠

　 Edit Del

다이어트 좀만 빨리 시작했으면...남친이랑 영원할수 있었을텐데...후후~ 얼굴도 예뻐지고..살도 빠지면...귀찮은 일이 많을텐데요. 남자들이 마구 쫒아다니면..어쩝니까?
수미씨는 남자보다 예쁜 여자를 더 좋아하잖아요.
헉..
그러고보니...우리 주영이도 수미씨의 표적이 됐을지도..
ㅎㅎ
수미씨 말한대로..언제 같이 한번 술한잔 합시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그리고..수미씨의 덕담 감사하게 받으께요.
잘 지내요!!

30.

양병은

　 Edit Re

2002/04/10

주영이 낳은지가 엇그제같은데 정말 많이컷구나..
난 정신없이 병원만 왔다갔다하고 있는것 같고
아무것도 해놓는게 없는 것 같다..
결혼은 않했지만 애나 하나 낳아볼까..나..~~
개원을 할 거라고 하더니 준비는 착착잘 되냐..??
구강외과 전공한사람들이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몸건강히 잘지내라..
주영이 잘 키우고..^^

배준수

세월 빠르지? 그치?
어때..위기감 느껴지지 않냐...
한녀석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한녀석은
토깽이 같은 애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
나도 생각뿐이지 아직 아무 준비도 없다.
쩝...매너리즘!!! 이거 극복해야하는데...-.-;

29.

위미영

　 Edit Re

2002/03/31

오랜만에 내린 비로 세상이 깨끗해진것 같아요. 햇살이 너무 좋은 일요일 오후네요. 언니 오빠 그리고 주영이 다들 잘 지내죠?
전 오늘부터 쭈욱 백수랍니다. 호주가기전에 주영이 얼굴한번 봐야할텐데 ... 새로 꾸민 언니병원도 궁금하고 ..
주영이가 서울에살면 자주 놀러 갈텐데.. 넘 멀어서
에고! 전 나가봐야해요.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배준수

일요일 오후 햇살? 에고...
여긴..꾸리꾸리 했는데..좋은데 사는구만..
호주? 쩝....좋겠다...
난..세상에서 여자 치과의사가 젤 부럽더라. -.-
잘 지내지?
호주 갔다오면 결혼하겠지?
결혼하면...호주고 뭐고 다 꽝!!
ㅋㅋ 동지하나 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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