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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아버님..주영이만을 위한 공간은..아닌데..

물론 주영이가 계기가되서 만들기는 했지만, 가족 홈피라고
생각하고 만든 것이니 그렇게 이해해주시구요.
아버님이 여기에 글쓰시는게 미안하시기는요??
오히려 주영이의 방을 더 풍성하게 만들 따름입니다.
아직 경택이가 저회와 함께 살고있고,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라
우리 광주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적다보니..가끔은 썰렁한 분위기도
있지만......시간이 가면 달라질겁니다.
아버님....주영이 및 가족 홈피를 풍성히 가꿔주세요. ^^
그리고....경택이를 사랑하시는 아버님의 진심이 이 글에 물씬 풍기고
있네요.
참.....병원에서 지금 글쓰는 건데요...
오늘에야 병원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들러서 홈피 관리도 좀 신경써야겠습니다.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