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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주영이를 너무도 사랑해주시는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물론..어제 일이지만...^^;
택시강도의 얘기를 보면서...우리 내외는 주영이에게 따뜻한
밥과 잠자리를 마련해줄수는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드리게
되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들의 맘이 다를바가 있겠습니까만은
자식을 부모의 맘에 짐으로 느낄수밖에 없는 부모가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며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출근은 잘 하셨죠?
새해 첫날부터 어머님이 서울에 와계셔서 당분간 아버님이
외로우시겠습니다만....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그때를 생각하시며 외로움을 달래십시요. ^^
이번 여행을 일취월장하신 것으로 예상되는 아버님의 골프실력을
조만간에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