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3/06] 어제 주하에게 매트를 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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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 있다가..뒤로 벌러덩 넘어지기 시작한다고 해서..위험하다고...어제 퇴근해서 매트를 샀다. 주하야! 이제 맘대로 넘어져도 된다. 하지만..너무 씨카리 넘어지면 그래도 아플껄...그리고..어젯밤에 아빠가 미안하다. 너 재운다고 해놓고..아빠 먼저 잠들어버렸나보다.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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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6] 끈을 좋아하는 우리 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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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을 유난히도 좋아한다. 한번 잡으면 절대 안놔주려한다. 물론...요즘은 끈 뿐만이 아니다...한번 손에 잡으면 지가 놓기 전에 누가 뺏어가면 아주 자지러진다. 성깔도 꽤나..부린다..이제는..동작도 많이 민첩해지고 기민해졌다. 샥샥~~지 엄마말에 의하면 보행기에 앉혀놓면..저 멀리 맘에 드는 물건을 봤을때 쌩~~하고 달려가기도 한단다..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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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큰 딸..동생을 너무 예뻐하는거 같아서 아빠가 흐뭇하다. 번쩍번쩍 안아주고 싶고 그런데 아빠가 못하게 하니깐..가끔은 삐치기도 하고 그런다. 그래서 요즘은..그냥 놔둬본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그래도 언니 역할한다고..예쁘다고 그러는데..무조건 위험하다고 막기만도...좀 그래서..아슬아슬한 곡예를 가끔씩 보곤한다. 확실히 터울이 길어서...주하가 언니에게 끔찍히도 이쁨을 많이 받는것 같다. 옷은 다 물려입어야 하겠지만..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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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럽히면 꺄르르~~꺄르르~~정말..우리 주하 웃음소리는 만화영화에 나오는것처럼..까르르~다. 진짜다. 양쪽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면 아주 자지러진다. ㅋㅋ 재밌다. "주하야..팔~~주세요~팔주세요~~"하면 주는것 같기도 하고 얼떨결에 준거 같기도하고...안주는것 같기도 하고..쩝...아직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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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우리 주하의 특기는 뭐니뭐니..해도 좌로 갸우뚱~~이다.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2-3달 전부터 갸우뚱하고 쳐다보고는 지도 웃는다. 까르르~~끝내준다. 이뻐서말이다. 빈도도 좀 많아지는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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