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0/30] 2000년 10월 7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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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아 살짝 순서가 바뀌었네.
괜찮지?
낮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채팅을 했다.
그중에 박선영이라는 아니.
소아과 수련의래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우리 仁이 이마랑 눈가, 볼에 좁쌀처럼
오돌토돌 돋아난거 물어봤는데
태열 아니면
erythema toxicum이라네.
심하면 항생제 바르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관찰만 하라고 했다.
*태열 = 아토피성 피부염이란다.
internet 하정훈 소아과 site찾아보니...
저녁에 잠시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다녀왓다.
미현이랑 진옥이 말이
우리 仁이 잘먹는다고
super baby란다.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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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30] 2000년 10월 8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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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仁이
드디어 2주 남동생 상엽이를 만나다."
경수 오빠랑 새언니, 세째 올케가 다니러 왓다.
아기를 데려오지 않았길래
엄마랑 仁이를 데리고 작은이모댁에 갔다.
'김 상 엽'
우리 仁이가 2주전에는 저랬겠구나 싶었다.
이만때는 2주 차이가 참 크게 느껴진다.
정말 누나 같았다.
주위에 또래 애들이 많다.
은영이 언니네 아들부터 경수오빠네, 민수오빠네,
란희, 진영이 언니까지...
서로 비교되어 stress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우리 仁이를 자꾸 비교하고
仁이에게 stress주지 않아야할텐데...
주님,
저를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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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30] 2000년 10월 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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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仁이가 우리를 웃겼다.
마치 어른같은 방귀로... ^^
하루에도 볓번씩...
정말 소리도 크다.
하정훈 소아과 site에 들어가보았더니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하지않으면 괜찮다는데 그래도 걱정이다.
* 어제로 우리 仁이에게 드디어 한권의 책을 다 읽어주었다.
루이스 세뿔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우리 仁이가 잘 들었을까?
仁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내 스스로가 더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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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30] 2000년 10월 5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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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이 수유간격때문에 걱정이다.
internet에서 찾아본 바에 의하면
위에서 모유가 비워지는데는 2시간에서 2시간반
분유는 3시간에서 3시간 반이 걸린다는데...
수유간격을 최소 2시간은 띄워주기 위해
울리고 안고 얼르고...
나도 나지만 엄마가 너무 고생이시다.
仁이를 안고 온 집안을 노래불러주시며 걸어다니시고
어제는 잠깐도 눕지 않으려는 仁이를
그대로 배에 눕히신채(안으신 채로) 누워 쉬셨다.
나중에 仁이가 커서 이 정성을 알까?
a.m 2:30 ~ 90cc
a.m 6:50 ~ 7:10 120cc
a.m 10:25 ~ 10:45 90cc
p.m 1:25 ~ 1:40 100cc
p.m 4:00 ~ 4:30 100cc
p.m 7:20 ~ 7:50 110cc
* p.m 10:30 목욕
p.m 10:50 ~ 11:10 90cc
*머리에 하얗게 일어나서...
internet에서 본대로 baby oil을 바른뒤 20~30分뒤
baby shampoo로 머리를 감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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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30] 2000년 10월 4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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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이가 드디어 바지를 입었다"
비록 바지가 겨드랑이까지 올라오지만
바지를 입으니 마치 다 큰아이 같다. ^^
내 착각인가?
보건소에 가서
간염 예방 접종을 했다.
그런데 세상에......
허벅지에 주사를 놓았다.
우리 仁이 조금밖에 안울었다.
이렇게 이쁜 仁이
But,
저녁 7時부터 새벽 4時까지 20分정도 밖에 안자고
누워있지도 않고
계속 안아달라고 한다.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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